콘텐츠가 국경을 넘는 순간을 설계합니다
좋은 콘텐츠는 계속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국내 시장 안에서만 머뭅니다. 해외 진출의 필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영미권 메이저 출판사와 직접 연결될 채널도, 계약을 설계하고 끝까지 설득해낼 경험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번역만으로는 부족하고, 네트워크만으로도 부족합니다. 그들의 독자, 문화, 판매 논리를 이해한 전략이 없으면 가능성 있는 IP도 결국 서랍 속에 남게 됩니다. 반대로 해외의 검증된 베스트셀러를 들여오려 해도, 어떤 파트너가 실제로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콘텐츠의 수준이 아니라, 세계 시장과 연결해 줄 구조와 전문성의 부재입니다.
2004년, 작은 유아동 에이전시로 시작했을 때 우리에게도 글로벌은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Macmillan과의 첫 미팅에서 떨리던 손, Scholastic UK 계약서에 서명하던 날의 긴장감 — 한국 출판사가 느끼는 그 두려움의 무게를 우리는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2년을 쏟아 만들어온 것이 있습니다. 볼로냐와 프랑크푸르트에서 수백 번의 악수로 다져진 영미권 메가 퍼블리셔와의 직통 라인, 그리고 "K-Mind가 가져온 책이라면 봅니다"라는 이름 위의 신뢰입니다.
Macmillan · Scholastic UK · Hachette UK · Nosy Crow — 이름만 들어도 아는 퍼블리셔들의 공식 파트너로 22년을 함께한다는 것은, 단순히 계약을 중개해 왔다는 뜻이 아닙니다.
왜 어떤 책은 국경을 넘어 베스트셀러가 되고, 왜 어떤 IP는 해외에서 거절당하는지. 무엇이 문화의 차이를 뚫고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지. 우리는 단순히 언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논리로 콘텐츠를 번역하는 법을 익혀왔습니다.
한국에는 세계가 원하는 이야기와 IP가 있고, 해외에는 한국이 필요로 하는 검증된 콘텐츠가 있습니다. 빠져 있는 것은 단 하나 — 양쪽 시장을 동시에 읽고, 맞는 자리에 정확히 놓아주는 전문 파트너입니다.
그래서 K-Mind는 단순 중개(Agent)를 넘어 디렉팅(Directing)으로 전환했습니다. 우리는 책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콘텐츠의 본질을 분석하고, 글로벌 시장이 반응할 K-IP의 핵심 가치를 재정의한 뒤, 22년간 쌓아온 영미권 의사결정권자 직통 네트워크로 계약 테이블을 엽니다.
책 한 권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IP가 살아남는 경로를 설계합니다. Kids라는 22년의 기초 위에 Korea의 가능성을 더해, 여러분의 콘텐츠가 세계 최전선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권리 중개사가 아닙니다. 귀사의 기획, 시장 분석, 해외 제안까지 함께 움직이는 확장형 파트너입니다. 목표는 하나 — 콘텐츠를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 확률을 높이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약을 만들어내는 회사가 아닙니다.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구조를 제공합니다.
K-Mind는 많은 계약을 만드는 회사를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시장에 남을 콘텐츠를 만드는 파트너를 찾습니다. 단순 유통이나 일회성 번역 출간을 원한다면 우리는 적합한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대신, 콘텐츠의 가능성을 장기 프로젝트로 바라보는 팀과 가장 잘 맞습니다.
글로벌 시장은 준비된 콘텐츠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다음 시즌의 계약과 라인업은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먼저 움직이는 출판사가, 먼저 기회를 확보합니다.
22년 동안 축적된 네트워크와 경험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첫 연결 한 번입니다.